-
살인 연루 LA 한인갱, 국내 학원 영어강사로 버젓이
미국 로스앤젤레스(LA)의 한인 갱단에서 활동하던 R씨(26)는 2006년 7월 14일 코리아타운의 한 카페에서 B씨(27)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. R씨는 싸움 끝에 B씨를 흉기
-
“불법 정치자금 혐의자 넘겨 달라” 한국 검찰에 요청
도쿄지검 검찰청사 정문 앞. 이곳에 위치한 도쿄지검 특수부는 일본 정가의 실력자인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“부정한
-
12년만의 재수사 이태원 살인사건, 숨겨진 진실은?
미제사건으로 일단락됐던 실제 이태원 살인사건의 재수사가 확정된 가운데 SBS '그것이 알고싶다'에서는 이태원 살인사건 그 후 12년을 되돌아보고, 수사를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
-
[사설] 계속 불거지는 한상률 의혹, 소환 조사로 풀어라
한상률 전 국세청장 관련 의혹이 계속 꼬리를 물고 있다. 엊그제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한씨가 신성해운으로부터 5000만원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검찰 진술조서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.
-
한상률 - 전군표 부인끼리 ‘학동마을’ 그림 주고받아
한상률(56) 전 국세청장의 그림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007년 1월 국세청 차장으로 있던 한 전 청장의 부인이 전군표(55) 당시 국세청장 부인에게 고(
-
“효성 해외부동산 문제 확인 확실히 하도록 지시했다”
검찰이 효성 그룹 조석래(74) 회장 아들들의 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에 대한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. 김준규 검찰총장은 23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지원·박영선 의
-
대법, 김경준 징역 8년 - 벌금 100억원 확정
2007년 17대 대선 때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BBK투자자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김경준(43)씨에 대해 징역 8년형이 확정됐다. 대법원 1부(주심 김영란 대법관
-
국과수 “장자연 문건, 자필 가능성 높아”
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‘장자연 문건’에 대한 필적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다. 국과수는 “문건과 장씨의 노트에 기재
-
교비 횡령해 도피 도운 정태수씨 3남 부부 기소
정태수(85) 전 한보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 교비를 횡령한 정 회장의 아들과 며느리가 기소됐다. 춘천지검 강릉지청(지청장 이의경)은 횡령 혐의로 정 전
-
‘인건비 따먹기’ 한국·홍콩이 표적
‘악의적인 도주로 체납 세액이 많은 경우는 범죄인 인도 요구나 형사소송을 청구할 수 있다’. 중국 정부가 20일 발표한 ‘외자기업의 비정상 철수에 대한 공동 가이드라인’의 주 내용
-
‘자원외교’ 내세우며 카자흐스탄서 구명 운동
한보 비리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 회장이 1999년 2월 국회 IMF 환란 조사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. 중앙포토
-
‘자원외교’ 내세우며 카자흐스탄서 구명 운동
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었다. 세 번 구속되고 두 번 사면받은 정씨는 80대 중반의 나이에 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?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?
-
검찰, 에리카 김 국내 송환 검토
검찰이 김경준 전 BBK 대표의 귀국에 누나 에리카 김(44·사진)씨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김씨를 국내로 송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
-
[브리핑] ‘여신도 성폭행’ 정명석씨 구속
서울중앙지검 형사4부(부장판사 정인창)는 22일 정명석 국제크리스천연합(JMS) 총재를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했다. 서울중앙지법 홍승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“범
-
“김경준, 이면계약서 LA구치소서 위조한 듯”
정호영 특별검사팀의 21일 수사 결과는 검찰의 발표와 거의 비슷했다. 달라진 것은 ‘도곡동 땅의 절반은 제3자 차명재산으로 보인다’는 검찰의 수사 결론을 뒤집었을 뿐이다. 그럼에
-
에리카 김의 굴욕
김경준(42·구속 기소) BBK 전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(44·사진)이 미국 법원에서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. 미국 연방검찰이 지난해 8월 기소한 BBK 사건과 별도의 형사사
-
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'세금 미납' 일본서 체포
법무부 국제형사과 관계자는 20일 "조희준(42) 전 국민일보 회장이 11일 일본에서 체포돼 범죄인 송환 절차를 진행 중"이라고 말했다. 조 전 회장은 2005년 1월 조세 포탈과
-
검찰, 횡령 공모한 혐의 에리카 김 내주 범죄인 인도 요청
검찰이 김경준(41.전 BBK투자자문 대표.구속기소)씨의 누나 에리카 김(43.한국명 김미혜)에 대해 다음 주 중 미국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. 검찰 고위 관
-
"정태수씨 범죄인 인도 요청"
검찰이 정태수(84.사진) 전 한보그룹 회장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. 검찰 관계자는 11일 "정씨의 항소심 재판 공소 유지를 맡고 있는 서울고검이 법무
-
에리카 김 기자회견 갑자기 취소, 왜 ?
김경준(41)씨의 누나 에리카 김(43.사진)이 6일 검찰의 BBK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예정했다 취소했다. 에리카 김은 전날 검찰 수사 발표 직후 미국 로스앤젤
-
가족 합작 '위조 비즈니스'
미국 코넬대와 와튼 스쿨(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)을 졸업한 수재, 선진 금융기법으로 무장한 30대 투자 천재. 5일 기소된 김경준(41)씨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. 하지
-
김경준 "나는 장사꾼, 위조 인정할 테니 불구속 해달라"
김홍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5일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BBK 사건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사진=최승식 기자] 김홍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5일 수사결과 발표에
-
"이면계약서는 조작 … 이명박 무혐의"
김홍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5일 "김경준씨가 '이명박 후보가 BBK의 실소유주라는 증거'라며 제시했던 '한글 이면계약서'는 조작된 것으로 판단된다"고 말했다. 이 후보의 김
-
BBK 소유주 증명하는 이면 계약서 사본만 잠시 보여줘
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전 BBK투자자문 대표 김경준(41)씨의 부인 이보라 (37)씨는 21일(한국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